2019. 12. 2. 10:53 카테고리 없음

데스티니

제가 하는 행동을 잘 보세요

(종이컵 뒤로 물받아먹고)

 

여러분 제가 지금 무엇을 했나요?

 

이 종이컵을 제대로 사용했나요?

이 종이 컵의 진짜 목적대로,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했나요?

 

아니죠

 

우리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대로 살고 있나요?

 

성경에는 부르심의 소망이라고도 나왔고 우리는 비전, 푯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

영어로는 데스티니 라고도 불리는 이것을 우리는 어떻게 이룰 수 있을까요?

 

우리의 삶의 진짜 목적이 무엇일까요?

 

저는 목표지향적인 경향이 조금 강해요. 그래서 했던 실수들이 있었어요

한번은 친구들끼리 놀러가기로 했어요

그런데 한 친구가 늦는 상황이었고 그 친구를 기다리면

계획했던 일정들이 틀어지는 상황이었어요.

그리고 저는 그 친구를 두고 출발했어요.

 

여러분 여행의 목적이 뭔가요?

여행은 미션을 완수하는 것이 아니예요.

함께 경험하고 함께 추억을 쌓는 것이 이 여행의 목적이예요.

그러나 미션을 완수하듯이 목표만을 바라보았기 때문에 이러한 실수를 했어요.

 

여행의 의미는 그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여러 가지 스토리의 소중함에 있어요.

목적지에 이르기까지 어떤 스토리가 만들어지는가?

그리고 무엇보다 누구와 그 여정을 함께 했는지가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보다 더 중요해요.

 

우리의 삶의 여정가운데 중간에 방향을 바꿔도 좋고 끝까지 가지 않아도

심지어 되돌아 올 수도 있어요.

이 여정가운데 하나님과 함께 걸었다면...

그 어떤것도 문제가 되지 않아요.

 

우리의 인생은 목적지에 다다르는 미션이 아니예요

우리의 인생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이다.

하나님은 그 여정의 스토리를 보세요. 성경의 많은 인물들도 그랬어요...

만약 결과만 중요했다면 성경은 아주 얇은 책이 되었을 거예요

여러분은 누구예요?

 

여러분은, 여러분은 기쁨을 주는존재입니다.

 

누가 뭐라고해도 여러분이 존재하는 이유, 여러분의 가치는 기쁨이예요.

대단한 예배를 드리지 않아도 인생을 바보처럼 살았다고 해도 괜찮아요.

여러분의 존재 자체가 기쁨이예요.

하나님이 여러분을 그렇게 만드셨고 하나님이 여러분을 그렇게 보고 계세요.

 

스바냐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기쁨을 주는 존재 이것이 여러분의 실체예요.

여러분은 여러분의 가치에 맞는 곳에 여러분 두어야되요.

 

 

사람들은 각자 자신이 얼마나 가치있는 사람인지를 보여주기위해 애써요.

1등을 하고, 돈을 많이 벌고, 인기있고, 심지어는 남보다 높다는 것을 보이기위해

안간힘을 쓰죠.

 

그것이 과연 우리의 삶의 최종목표가 될 수 있을까요?

단언컨대 아니예요.

이것이 우리의 진짜 기쁨이 되지 못한다는 예시로

대기업회장의 자녀들도 자살을 해요. 1등도 자살을 해요.

 

우리는 누군가가 우리로 인해 기뻐할 때 같이 기쁨을 누려요.

우리가 누군가에게 선물을 주었을 때 그 상대가 기뻐하면 우리도 기뻐져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원수를 사랑하라

이것은 고행의 강요가 아니예요. 우리의 기쁨을 위해 말씀하신 거예요.

물은 고이면 썩죠 우리 몸에 피가 고이면 그 부분이 썩어요

 

우리는 하나님께 사랑을 받고 있어요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해주세요.

 

그래서 우리도 다른 사람을 사랑해주고 기쁨을 전해줘야 되요.

그게 여러분의 영혼이 건강하게 사는 길이예요

 

 

 

여러분 여러분은 의미있고 중요한 존재예요 존귀한 존재예요.

 

그렇다면 어떤 존재가 존귀하고 중요한 존재일까요??

 

다윗, 다니엘, 바울 이름 들어봤죠?? 되게 유명한 사람들이죠

그럼 이 사람들처럼 큰일을 이룬사람들이 존귀한 존재일까요??

물론 그들도 존귀한 존재예요

하지만 꼭 큰일을 이룬 사람만 존귀한 사람은 아니예요

 

 

인간의 존재의 목적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꼭 무언가를 성취하고 이루는 것만 있지 않아요.

 

뱃속에서 죽는 아이, 태어나자마자 굶어죽는 아이, 식물인간이 된 사람들

그 사람들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이기 때문에 이미 존귀한 존재예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우리에게는 근본적인 하나님의 계획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 하나님을 나타내는 거예요.

나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세상에 드러내는 것.

이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며 뜻이예요..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았기 때문이예요.

 

여러분 아벨 알아요?

 

많은 사람들은 아벨을 불쌍하게도 가인에게 맞아죽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불운했던사람, 왜 가인의 제사는 실패하고 아벨의 제사는 성공했을까? 라는 예시의 주인공 그 정도로만 알고 있어요.

 

그렇다면 아벨은 어떻게 하나님을 드러냈을까요??

 

그러나 아벨은 예수님을 나타냈습니다.

아벨이 어떻게 예수님을 나타냈나요?

첫째로, 23:35 그러므로 의인 아벨 로부터....뒤의 내용은 생략할께요.

 

아벨은 의인이었어요 예수님도 의인이었어요.

 

두 번째로,

아벨은 다른 사람의 죄로 때문에 죽임을 당했어요 빡친 형한테 짱돌에 맞아 죽었죠

예수님도 다른 사람들의 죄를 위해 죽임을 당했어요.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해 죽으셨죠

 

세 번째로, 가인의 죄 앞에 아벨은 무력했어요

예수님도 십자가 앞에서 도살장에 끌려가는 양처럼 무력했어요.

 

아벨을 보면 예수님의 모습이 보여요.

아벨은 예수님을 나타내는 것이라는 위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충실하게 성공적으로 해냈어요.

 

우리는 반듯이 무엇인가를 성취해야지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아니예요.

형에게 짱돌로 맞아죽음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아벨을 기억하세요.

 

 

 

 

우리는 우리의 행위보다 우리의 존재가 중요해요.

우리가 예수님께 속한 존재인가요?

우리가 죽었을 때 사람들은 우리에 대해서 어떤 것을 기억할까요?

사람들은 우리의 삶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받게 될까요?

이것이 바로 우리의 삶은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예요.

 

아벨은 살아서는 예배자였고 죽어서는 하나님의 공평하고 의로우심을

인류에 전체에 대대로 선포했어요.

 

이것이 아벨의 메시지예요. 그리고 이것을 전하는 것이 아벨의 부르심이었어요.

여러분은 오늘 세상을 향해 어떤 메시지를 만들었나요?

여러분은 2019년 세상을 향해 어떤 메시지를 만들었나요?

여러분은 평생동안 세상을 향해 어떤 메시지를 만들었나요?

또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나라는 함께 이루어 가는 거예요.

하나님의 나라는 개인이 혼자 이루어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이루어가는 공동의 목표이다.

하나님의 목표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것 ㅇ

영웅을 만드는 것 X

 

아벨은 실패한 것 같은 삶으로 하나님의 공의를 전 인류에게 선포했어요.

죄로부터 돌아서야 하는 인류전체를 깨운 거예요.

 

이렇듯 하나님의 계획을 개인은 운명으로만 제한하면

아벨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이해할 수 없어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라고 말씀 하셨어요.

사랑은 주는 대상과 받는 대상이 모두 필요해요.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받아야 하고 또한 그 사랑을 세상에 흘려보내야 되요.

 

돌려받을 수 없는 사랑,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은 사랑이 우리를 통해 세상으로 흘러갈 때

세상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을 보게 될 거예요.

 

 

 

````````

그렇다면 세상사람들은 자신의 길을 어떻게 찾고 있을까요??

 

세상 사람들도 각자 자신의 길을 찾아 헤매요.

, 목표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며 자신의 존재의 목적을 찾아 헤매요.

 

그 방법 중 하나가 자신을 살피는 거예요.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가? 나의 재능은 무엇인가? 이 외에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나 자신을 살펴요.

 

두번째로, 주변의 상황을 파악해요.

나의 재능을 가장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곳, 요즘 인기있는 학과, 잘나가는 직장, 기회를 줄 수 있는 곳 등

어디에 가야 돈을 많이 벌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는지를 살펴봐요.

 

이러한 현상은 시대에 상관없이, 인종에 상관없이 공통된 거예요.

기드온을 보면

사사기 6:15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비 집에서 제일 작은 자니이다

 

하나님이 기드온을 쓰고자 하실 때 기드온은 자기 자신을 살폈어요.

그리고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가난했고, 가문도 안좋았고, 개인의 능력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드온은 하나님께 말해요. 하나님 나를 이렇게 별볼일 없이 만들어놓고

어떻게 그런말씀을 하세요? 나는 안되요. 나는 못해요!!

이것이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요??

그 인재들만 모인다는 카이스트에서도 자살하는 사람이 많아요. 심지어 한해는 매달 한명씩 자살을 했다고 해요.

우리가 보기에는 능력이 많은 사람들인 특별한사람들인 그들이 도대체 왜 자살을 할까요?

 

그 이유는 사랑받으려하는데 사랑받지 못하기 때문이예요.

사람은 어떻게 창조되었나요?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받도록 창조되었어요.

그런데 하나님과 단절 되었어요.

 

기름을 넣어야 하는 자동차에 기름이 떨어지면 자동차는 어떻게 되나요?

달리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면 녹슬어 고장날 거예요.

 

우리는 사랑을 받는 존재로 창조 되었기 때문에 사랑을 받아야 되요.

그런데 무한한 사랑의 공급이 끊어졌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려고 노력하기 시작했어요.

나는 공부를 잘해, 나는 돈을 많이 벌어, 나는 권력이 있어, 나는 잘생기고 예뻐

그래서 나는 사랑받을만한 존재야 라고 자기 자신을 증명해요.

 

그러나 우리가 다시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는 이미 사랑스러운,

존귀한 존재로 만들어 졌어요.

 

인류는 하나님과 단절됨으로 사랑해주는 대상을 잃어버렸어요.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의 소리를 듣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에게 사랑의 소리를 듣고자 애를 쓰게 되는 거예요.

 

그렇다면 예수님을 만났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고,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눠주고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켜 주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가 누군가를 위해서 나를 희생하고 쥐어짜내고 힘든 삶을 살아야 하나요?

아니요

 

요한복음 15:5절에 보면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안에 내가 저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고 할 수 없느니라.

 

라고 말하고 있어요.

 

제가 이손가락에 흉터가 있어요. 칼에 베여서 인대가 70%가 잘렸어요.

그래서 병원에 입원했는데, 제 옆자리에 손가락 두 개가 잘린분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 잘린 손가락 두 개중 하나가 다시 붙었어요.

어떻게 붙었나면? 손가락을 꿰메서 붙이고 손가락 끝에 거머리를 붙였어요.

거머리가 피를 빨죠 그럼 그 손가락에 피가 빨려와서 피가 통해요

그래서 손가락이 다시 붙었어요.

 

우리도 하나님께 계속해서 사랑은 받으면 우리가 다시 살아요

그래서 하나님한테 붙어있는 가지가 되요

 

예를들어 여러분이 손바닥이예요

그러면 이 손바닥으로 피가 와요 그다음에 이 손바닥이 열심히 일을해야

손가락으로 피가 가나요?

아니죠

가만히 있어요 흘러가요 그리고 돌아와요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하나님한테 딱!! 붙어있고 계속 사랑을 받으면

자연스럽게 여러분을 통해서 사랑이 흘러가요

 

 

 

 

 

다시한번 전체적으로 정리를 해드리자면

1,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심을 받았기 때문에 존재자체로 사랑스럽고 존귀한 자예요

 

2, 우리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을 받도록 창조되었어요.

 

3, 그러나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됨으로 무한한 사랑의 공급이 끊어져 버렸어요.

 

4, 그래서 그 대안으로 우리를 사랑해줄 대상을 찾게 되요.

그 결과로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 애쓰게 되요.

 

5, 우리를 사랑해준 대상이 없다고 생각될 때 우리는 고장나요.

우리의 마음이 고장나고 생각과 몸이 고장나요.

 

6,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야 하고 하나님으로부터 공급을 받아야 되요.

 

7, 그리고 세상이 하나님을 알도록 예수님을 전해야 되요.

(어떻게 알게 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나눠줄 때 또는 하나님의 우리를 사랑하는 것이 나타날 때-

세상이 하나님을 보게 될 거예요.

 

그럼 어떻게 사랑을 나눠줄까요?

- 하나님한테 딱!! 붙어있고 사랑을 받으면 자연스럽게 사랑을 줄 수 있어요)

 

여러분 우리모두 하나님과의 관계가 완전히 회복되고 그 사랑을 넘치도록 받아서

넉넉히 나눠줄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길 축복해요.

Posted by Kimjh7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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