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분들이 요리와 양식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BUT!!!

 

많은 분들이 어려워서, 귀찮아서, 재료가 없어서 포기하고

큰마음을 먹고 TV에 나오는 셰프들이 요리하는 것을 


지극정성으로 나의 모든 에너지와 정성을 모두모두담아 따라했는데!!!

 

음식물 쓰레기가 완성이 되죠... OTL..

(요리안해!! 나랑은 안맞아!!라고 하시는분들 대부분 어려운 요리부터 시작하십니다.)

 

그래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고퀄리티 같아보이는 

쉽지만 있어보이는!! 요리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 첫번째 요리는!!

레스토랑에서 사먹으면 배도 안든든하고!! 지갑도 가벼워지고!! 모든 것이 가벼워지는...

나의 생활고만 무거워지는!!

스.테.이.크.

 

우선 스테이크의 재료는 얼마나 하는지, 어떤 고기를 어디서 사면 좋은지 알아봅시다.

 

많은 분들이 스테이크하면 

부드러운 안심, 풍미가 좋은 등심

 

이 두가지 부위만 생각하십니다. 심지어 한우로 사먹는다면...(노답)

 

초보자에게 한우는 사치!!

 

처음부터 너무 좋은 재료로 요리하면 내실력이 좋은 것으로 착각하기 쉬우므로 

저렴한 수입산 고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저는 수입산고기를 사는데 미트갤러리 라는 곳에서

 

알목심(등심부위)를 달라고하면(꼭 !!2cm또는 2.5cm로 달라고 해야합니다.)
                                        (이거 말안했더니...구이용으로 잘라주심... 내 스뗴이끄!!)
미트갤러리가 혜자인게 1km당 15000에 판매합니다. 
보통 레스토랑이 스테이크를 200g에 판매하는 것을 생각하면... 5인분에 15000원 1인분 3000원?!?!?

 

물론 다른재료와 인건비도 생각해야겠지만 그래도 저렴한건 사실이죠

 

 

 

자 그래서!! 재료가 뭐가 필요하냐!!

 

버터 조금  
마늘 5조각  
식용유 조금 (올리브유 안됨)
소금 조금  
고기 300g 성인남성기준
여기까지는 필수재료
아스파라거스 1줄  
양파 반개  
새송이버섯 2개  
     

 

가장먼저 해야 할 일은 고기를 해동하는 것입니다.

 

 

소고기 해동중

먹음직스럽게 생겼죠? 이 고기를 냉동고기는 실온 4시간정도 냉장고기는 20~30분정도 상온보관해줍니다.
(고기의 겉과 속의 온도가 같아야 골고루 맛있게 익습니다.)

해동할때는 도마를 기울여줍니다.

 

다 녹기전 10분전쯤에 소금과 후추를 적.당.량. 뿌려줍니다.

(여기서 초보자분들은 그래서 적당량이 얼마나인데?? 라고 생각하고 빡치실 겁니다 ㅋㄷ)

(알려주기 싫지만 저는 천사니까 알려드리죠ㅋㄷㅋㄷ)

마치 눈오는날 바닥에 염화칼슘 뿌리듯이?? ㅋㅋㅋ 
눈이 내리자마자 녹는 최대치 정도??

뿌려주고 후추도 무심하게 대충 뿌리시면 됩니다.

반대도 똑같이 해주고 도마를 기울여줍니다.

(핏물이 고기에서 나왔는데 안빼주고 그대로두면 누린내가 납니다)

 

자!! 고기를 이렇게 잘재워두고

(코코넨네~)

(나도 자고싶다... 피곤해...)

 

살짝으깬마늘

마늘을 이렇게 으깨준 것과, 반만 자를것 두가지로 준비합니다.
(으깬마늘은 고기에 풍미를 더해주고 반만 자른마늘은 요리후 그냥먹어도 JMT  고기랑 같이먹어도 JMT

양파랑 아스파라거스, 새송이버섯은 알아서 해 귀찮아 ㅡㅡ 
는 장난이고 사진이 없네요
음식완성사진에 올리겠습니다. 참고하세요

이제 요리를 시작할 단계인데!! 여기서 중요한것 한가지를 알아두고 갑시다.

 

고기를 구울땐 고온에서 구워주는 것이 말리야드반응을 일으켜서 맛있어 집니다.

(말리야드반응관련 글은 따로 적어두겠습니다)

뜨겁게 달군기름

 

사진엔 잘 안나왔는데

후라이팬에 뿌옇게 연기나는게 보이시나요?

이것을 스모킹포인트(Smoking Point)라고 합니다.

(괜히 유식한척)

 

 

여튼 이제 잘 자고있는 고기를 괴롭힐 시간입니다.

 

 

뜨거운 고기에 굽는고

어머니의 등짝스매쉬 대신 뜨거운 기름고문!!

 

고기를 넣는순간 빡친 기름이 부글부글 끓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요리 초보분을 괜찮아요 쫄지말아요!!)

 

이제 탈거같은데? 싶을때 5초만기다렸다가 살짝 들어봅니다.

(아마 안익었을 껄? 왜냐하면 너는 초보니까 마음이 급할꺼야) 

(내 손이 지혼자 글을적네 죄송합니다 제가 손교육을 잘시키겠습니다.)

 

여튼 !!

스테이크 제조중

 

이정도 구워지면 뒤집는겁니다!! 

(그래야 겉은바삭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JMT!!)

 

이때!! 마늘들 투척!!

마늘과 버터

 

사진은 안찍었네요... ㅠㅠ 마늘을 넣고 아까처럼 뒷면이 익으면 불을 아주작게만들고 버터를 넣습니다.

 

그리고 원하는만큼 구워주며 버터기름으로 다시 잘자라고 계속 덮어주면 고기가 개빡침ㅡㅡ 이아니고 맛있어집니다.

 

다 완성되면 고기를 도마에 올려놓고

 

이 기름에 양파, 아스파라거스, 새송이버섯을 구워주면 됩니다.

 

짜잔~~ 완성~~ JMT 아.. 또먹고싶다.. ..

 

 

스테이크 완

 

저렴하고 맛있는 소스만드는 법은 따로 올리겠습니다.~~

Posted by Kimjh7410

안녕하세요~
오늘은 모두에기 친숙한 양식요리 느끼하고 맛있는 까르보나라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원래 이탈리아에서 말하는 전통 까르보나라는
우리가 알고 있는 크림소스가 들어간 까르보나라가 아닌거 알고 계신가요??

전통 까르보나라는 광부들이 간단하게 만들어먹는 음식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막국수와 비슷한 느낌이지요

전통까르보나라는 우리가 오늘 만드는 레시피에 우유만 빼면 됩니다!!!
자세한 설명은 나중이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레스토랑에서 까르보나라를 시키면 나오는
 그 하얀 빛이 너무나도 영롱한? 까르보나라를 만들어 보도륙 하겠습니다.

우선 재료부터 보시면

파스타면
양송이버섯(새송이버섯으로 대체가능)
마늘
베이컨
우유
파마산치즈
청양고추
버터
양파

입니다
우유대신 휘핑크림(빵에뿌리는거x)을 사용하시면 더 맛있습니다.
(대신 비싸짐...개당 3000원정도)

그럴바에는 사먹는게....
요리를 잘하는 것처럼 보이려는 것이 아니면 그냥 우유로 만드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1. 먼저 면을 삶을 물을 끓인다.
(소금을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넣어주셔야 면 속까지 간이 베어들어가서 더 맛있습니다.)

2. 베이컨, 청양고추, 버섯, 양파, 마늘을 손질한다



3. 끓는 물에 면 넣기

요리에 익숙한 분이라면 재료를 준비하는 도중에 면을 넣으셔도 되지만 초보자분들은 당황하면 폭망하기 때문에 재료가 모두 준비된 후에 면을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넣어두고 신경안쓰면 가운데 녀석들은 안익고 자기들끼리 사이가 너무 좋아져서?؟?؟? 붙어버립니다!! 그러니 처음엔 괴롭혀주고 면들을 드 솔로로 만들어주세요)(솔로만세)
그 후에도 2분에 한번씩 괴롭혀주시고

6분만 끓여줍니다(다른 사람들은 8분끓이지만 우리는 더 맛있기 먹기 위해 6분만 끓입니다)



4.  재료볶기

4번이지만 3.5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에 면을 넣고 베이컨>>>>마늘>>>>양파순으로 볶아줍니다.
쎈불일수록 맛있습니다~
너무 빨리 볶아졌으면 불을 끄면 되지만 늦으면
면이 불어버리니 빨리 볶아줍니다.
(초보자분들은 먼저 볶아주다가 면을 넣는 방법도 있습니다)




5. 4번재료에 우유를 넣고
파마산치즈로 간을 맞춥니다.
소금간은 면에 있는것으로 하고 여기서는 치즈로 간을 맞추셔야 맛있습니다.

(저는 파마산치즈블럭을 사용했지만 시중에서 파는 파마산치즈가루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저도 가끔 피자시키면 오는 파마산 치즈가루 사용합니다.)

(팁을 드리자면 소스만 떠먹어도 맛있다!!싶으면 된 완성 된겁니다.  면에 간이 되어있기때문에 소스가 짜면 먹을때도 짭니다.)

(짜게되면 우유를 더 넣고 끓이면 됩니다.)


6. 소스가 완성되면 면을 넣고 끓입니다.

앞에서 면을 6분만 끓인 이유는 소스에서 2분정도 더 끓여서 면과 소스가 사이좋아지라고
덜익힌 것입니다.
리얼꿀팁!!


면이 익으면 덜어서 후루룹냠냠쩝쩝 드시면 개꿀!!!


참 그리고 한가지 비밀을 알려드리자면....
레스토랑에서 색깔만 봐도 간을 알 수 있을정도로 만들었는데 집에서 만들어보니 영... 맛이 없더라구요


어느날은 너무 폭망해서 저의 필살기 msg!!!
쇠고기다시다!!!를  소스에 넣어봤는데....

아니 이게 무슨일이야!!!
내가 수없이 많이 만들었던 바로 그 맛이잖아!!

네 맞습니다 식당에서는 msg를 반듯이 넣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제대로 만들고 msg도 넣었더니... 식당보다 맛있어...리얼 JMT!!!
그래서 저는 레스토랑에서 까르보나라 안사먹습니다!!!
여러분도 식당보다 맛있는 까르보나라 만들어 먹는 그 순간까지 화이팅!!!




다음엔 알리오올리오, 전통까르보나라로 만나요~~
그럼 20000~
Posted by Kimjh7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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